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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수 대전국세청장 명예퇴임식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자 2019.01.03.
  • 조회수1521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12월 26일 오전 10시 둔산동 임시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정든 국세청을 떠나는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양 청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국세청을 떠나게 돼 만감이 교차한다”며

“오늘 이 순간을 함께 해주는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 청장은 “후회와 아쉬움도 있지만 보람과 긍지, 자부심도 있었다.

일선 납세현장을 느끼고 그 소리를 듣고 그곳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정보기술의 효율성, 새로운 이름의 제도,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어떠한 내부통제,

외부감시도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 어떤 법령이나 사실관계도 해석과 판단의 여지가 없을 수는 없다.



모든 인간은 불안전하다”고 함께 한 직원들을 향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스스로 틀릴 수 있는 가능성을 인식할 수 있는 존재다.

정답은 우리의 열린 마음, 겸손한 마음, 그리고 항상 배우고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의 인간다운 태도”라며 “납세자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공감하는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이 많이 보일수록 삶은 더 편안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을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전달하며 단상에서 내려왔다.



퇴임식
퇴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