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무서(서장 공병규)는 지난 3일 세무서장실에서 ‘제5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지고 명예세무서장 위촉 및 모범납세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명예세무서장에 석재수 ㈜석광아이티에스 대표이사, 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정계량 제일병원 간호국장이 위촉됐다.
표창장은 모범납세자 9명, 세정협조자 2명 등 11명이 수상했다.
‘아름다운 납세자’에는 이승연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 대표이사가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기획재정부장관상은 고운피부과의원(박상영), 태광이엔지(이은우), 주식회사 텔레비트(권성갑) 등이 수상했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일정기간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대출금리 경감, 소액 무담보 대출, 금융신용평가 우대 등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진주세무서는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첫번째, 33번째(3월 3일), 55번째(제55회) 민원인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했다.